이낙연 “일자리 정책 기대 이하지만 실효성 있게 보완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만들기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이든 정부의 정책과 추진방식이 기대만큼 주효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정책의 본래 취지를 제대로 살리도록 더 실효성 있게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