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 세계 50만대’ 고객과 약속 지키다···보증 수리 연장
기아자동차가 전 세계 50만대 고객과 약속을 지키지 위해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한다. 9일 기아차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보증 수리를 미처 받지 못한 142개국 50만여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기아 프로미스(Kia Promise)’를 실시한다. 대상은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기아차 고객이며 보증수리 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기아차의 핵심 가치인 ‘고객 최우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실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