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車보험 손익 '뚝'···내년 보험료 인하 불투명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불투명해졌다. 손해율이 지속 상승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보험손익이 대폭 쪼그라들어 더 이상 인하 여력이 없어진 탓이다. 2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손보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1~10월 누적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평균 81.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8.6%) 대비 2.9%포인트 악화한 수치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누적 손해율이 가장 높은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