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할 말은 하겠다”···진보정의당, 체질개선 착수
진보정의당이 진보정당으로서 북한 비핵화와 인권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진보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정의당은 16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혁신당대회를 열고 오는 7월 당명 개정과 단일대표 지도체제 구축 방침을 정하고 7가지 ‘대국민 약속’을 내놨다.대국민 정치 선언문에서 정의당은 “진보를 위해 헌신했다는 이유로 자신만이 옳다는 독선과 오만에 빠져 있었다”며 “단 한 치의 성역도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