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서영우, 한국봅슬레이 사상 첫 금메달···아시아 최초(종합

봅슬레이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가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원윤종-서영우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팀과 똑같은 1분43초41을 기록한 스위스 팀이 공동 1위, 한국·스

KB금융,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

KB금융그룹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KB금융은 11일 여의도 본점에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을 통해 KB금융그룹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외에도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이용 감독, 원윤종, 서영우 선수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

대우인터내셔널,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응원방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위치한 대한민국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야외 훈련장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초등학교 재학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100여명과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명이 함께했다.선수단 및 종목 소개, 어린이 봉사단 응원메시지 전달, 명예홍보대사 임명식, 대표팀

조양호 한진 회장, ‘봅슬레이 썰매’ 제작 나선 이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과감한 지원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한항공은 최근 한국체육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전문가들과 미국 남가주대 석학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만들어 봅슬레이 국가대표들이 탑승할 2·4인승 봅슬레이 썰매의 동체와 날을 제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항공과 ‘봅

SBI저축銀, 봅슬레이 연맹 후원금 전달

SBI저축은행은 6일 강남구 삼성동 SBI빌딩에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에 후원금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 전달식에는 SBI저축은행 김종욱 대표이사와 임원진,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이용감독,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성연택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때 SBI저축은행이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공약을 내걸었던 것을 이행한 것이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소치 올림픽에서 우리선수들

한국 남자 4인승 봅슬레이 결선 진출

한국 남자 봅슬레이 남자 1팀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원윤종(경기연맹)·석영진·전정린(이상 강원도청)·서영우(경기연맹)로 구성된 한국 1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3차시기서 56초89을 기록, 1~3차시기 합계 2분48초34로 20위를 기록해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이는 지난 2010 밴쿠버대회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결선 진출이다.한편 김동현(27·강원도청)·김식(29·강원도청)·김경현(20·충남)·오제한(23·한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2팀은 28위에

한국 남자 4인승 봅슬레이, 결선행 ‘눈앞’

한국 봅슬레이팀이 올림픽 2회 연속 결선행 티켓을 딸 수 있을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14소치겨울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3차 레이스에 나선다.경기에는 원윤종(29),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 석영진(24)·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로 구성된 한국 A팀과 김동현(27), 김식(29·이상 강원도청), 김경현(20), 오제한(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B팀

女2인 봅슬레이 첫날 19위···2위와 불과 0.09초 차

처음으로 올림픽에 진출한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 김선옥(34, 서울연맹)과 신미화(20, 삼육대)가 1·2차 시기 합계 2분11로 레이스를 마쳤다.김선옥-신미화 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여자 2인승 1차시기 1분09, 2차시기에서 1분02를 더해 2분11의 기록으로 19팀 중 19위에 올랐다.한국대표팀의 최고 속력은 시속 123.6km로 1위에 오른 미국보다 6.7km 느렸다. 전 구간 통과한 기록도 가장 떨어졌다. 다만 2차시기에서 첫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트랙 질주

한국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17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2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