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슬로바키아 총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지지 요청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체코에 이어 슬로바키아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30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