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의료원 부지매각 결국 유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 입찰이 우려대로 유찰됐다. 응찰 기업은 삼성생명 하나였다.서울시는 이달 12~24일 전자입찰을 진행한 결과 낙찰자가 없다고 25일 밝혔다.응찰 기업은 삼성생명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생명도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무효처리돼 결국 유찰됐다.서울의료원 부지는 토지 3만 1543.9㎡와 건물 9개 동(전체면적 2만7743.63㎡) 규모로 감정평가기관의 매각 예정가격이 9725억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