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후계자’ 김동관 사장의 경영승계 방정식
한화그룹이 유난히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계열사별 사업재편에는 속도가 붙었고,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사장은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를 꿰찼다. 주주친화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모든 작업은 ‘3세경영’으로 귀결된다. 승계 기반을 단단히 닦기 위한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관 능력 펼칠 한화솔루션…분산탄 버린 ㈜한화=올해 1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가 합병해 출범한 한화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