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브랜드가치 평가 금융업 내 1위 차지

신한카드가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 전체에서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올해 2분기 BSTI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전체 7위로 은행을 제외한 금융 업종 전체 1위에 올랐다. 지난 1분기의 8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국산차 ‘브랜드 가치’ 상승세 전환···10위권에 6개

수입차에 밀려 고전하던 국산차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8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자동차업종 BSTI 10위권에 국산차 6개가 포함됐다. 10위권에 포함된 브랜드는 BMW(888.2점), 그랜저(871.8점), 쏘나타(865.1점), 코란도C(840.6점), 폭스바겐(832.0점), 스파크(821.8점), 메르세데스벤츠(809.2점), 모닝(808.1점), 아우디(798.5점), 아반떼(792.9점) 순이다.국산차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현대차의 그랜저

생활용품 브랜드 가치···중견기업 대기업 앞질렀다

생활용품 분야에서 중견기업의 브랜드가치가 대기업을 앞질렀다.5일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11월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Brand Stock Top Index) 분석 결과 애경과 유한킴벌리 등 중견 기업의 브랜드가 생활용품 업종 주요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활용품 전문기업 애경의 케라시스는 BSTI 806.36점으로 샴푸 부문에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800.84점)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치약 부문에서도 애경의 대표 브랜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