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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도 2분기 '쓴맛'···'TL' 완성도 올려 반전 도모(종합)
게임 업계 맏형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4~6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상반기 국내 다수의 신규 MMORPG가 출시되면서 리니지 유저 이탈이 가속화된 데다, 기대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 출시가 밀린 영향이 컸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TL 국내 출시와 함께 기존 타이틀의 유저 복귀 작업을 진행,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이익 70% 급감…MMO 경쟁 과열에 원조도 '부진' 엔씨소프트는 2023년 2분기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