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도 '빈익빈 부익부' ···소형 게임사 파티게임즈 '상폐' 위기
국내 게임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트렌드가 급격히 옮겨감에 따라 게임 출시 주기도 덩달아 빨라져, 대형 게임사에 비해 자금과 인력이 절대적으로 열악한 소형 게임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게임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 상장사인 게임개발사 파티게임즈는 ‘감사의견 거절’ 사유로 상장 폐지될 처지에 놓였다. 감사인은 감사보고서에 의견거절을 표명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