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첨단 뿌리기술 66개 선정

반도체 처리속도를 7배 이상 높이는 용접·접합기술 등 주력산업의 혁신을 이끌 첨단 뿌리기술 66개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0개 후보기술 중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수요기업의 기술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60명의 전문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첨단 뿌리기술 66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주로 자동차, 조선 등 타 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공정기술로 이용된다. 이는

“첨단 뿌리기술을 찾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뿌리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뿌리기업, 수요기업으로부터 첨단 뿌리기술 선정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선정된 첨단 뿌리기술 보유기업에는 중장기연구개발(R&D), 석·박사급 고급 뿌리기술인력 확보 지원, 고급기술인력과 해외시장 개척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평가기준은 기술혁신성, 시장성, 기술전략성이다. 구체적으로 ▲국가주력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국가경쟁력을 증대

산업부,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요건 완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뿌리기술 전문기업의 지정요건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7월 22일부터 현재 산업부와 중기청으로 이원화된 전문기업제도가 중기청으로 일원화된다. 현행 전문기업 지정요건은 기술·경영·품질 지표 3가지이지만 기술성 평가보다는 경영평가에 치중돼 있고 진입 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