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영업정지 후폭풍 “골목상권만 죽게 생겼다”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대규모 사업정지가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면서 애꿎은 제조사들과 대리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장장 45일간의 사업정지에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뿐만 아니라 기기변경까지 제한을 받아 제조사와 대리점이 때 아님 개점휴업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영업정지가 끝나면 방송통신위원회가 결정한 추가 영업정지도 예정돼 있어 추가 손실도 불가피하다.이동통신사들은 사업정지 기간 동안 최근 과열된 보조금 경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