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더딘 회복세"···김유진 한샘 대표, 올해 고삐 더 죈다
김유진 한샘 대표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모습이다. 한샘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침체 분위기에 2년 연속 적자 기조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이에 김 대표는 올해 외부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 개선에 한껏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반짝 성장을 일궈내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해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26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