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밥 아저씨, 사워도우 빵으로 시작한 마지막 도전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48회에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빵, 사워도우 빵으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 밥 아저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1980년대 국제결혼이 흔치 않았던 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친정 식구들 없이 결혼식을 올린 로버트 와이머, 김현순 부부. 샌프란시스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정보 보안 매니저 역할을 하던 로버트 씨는 풍족한 미국 생활을 뒤로 하고 아내의 나라, 한국에 부푼 꿈을 안고 정착을 결심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