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마녀공장 주관 한투證, 사전투자로 1000%대 수익률 넘기나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마지막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배 형성된 후 상한가)'을 장식한 마녀공장 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마녀공장에 대한 사전투자(프리IPO)로 1000% 가까운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전날 증시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마녀공장은 시초가가 공모가(1만6000원)의 두배인 3만2000원으로 형성됐으며, 따상인 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