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도 증시의 해···“코스피 3300, S&P500 4000 간다”
코스피지수는 2011년 이후부터 1800~2600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루한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10여년간 지지부진한 모습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최악의 시기에 연거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2800선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수가 가파르게 오르자 “내년(2021년, 신축년) 코스피가 ‘삼천피(코스피 3000)’를 돌파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상당수의 증권사들이 “YES”라고 답변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