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정호 의원 “청년·취약계층 울리는 서울시 사회주택”
청년·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서울시 사회주택이 임대차 계약 종료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입주자들의 거주여건을 더욱 취약한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14일 서울시 주택건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회주택 입주자 중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는 47건에 달했으며 입주자들은 퇴거일로부터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