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동의보감에도 나왔다는 ‘여름에 기특한 열매들’
연중 가장 덥고 습할 때입니다. 땀 배출이 늘어 힘은 없고 피로감은 증가하고, 생활 리듬이 깨지는가 하면 업무 능률도 떨어지기 십상이지요. 이럴 때 딱 좋은, 여름에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약용작물이 있다는 사실. 바로 산수유와 오미자인데요. 둘 모두 열매를 약으로 쓰는 작물로, 몸 안의 기운과 땀이 몸 밖으로 새나가는 걸 막아주며 사과산·주석산·비타민이 풍부해 피로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산수유는 간과 신장 기능에 좋은 것으로도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