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건설사 무뎌진 죽음 7명과 칼날 규제 '부메랑'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만에 상위 10대 건설사에서 7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반복되는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 건설사 등록말소 등 강력한 규제 대책을 도입했다. 업계는 안전비용 투자에도 불구, 처벌 위주 정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