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111년 만의 최고 폭염···서울 낮 기온 39도, 온열질환관리 유의
8월 첫 날이자 수요일인 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살인폭염'이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올라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지역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울 기온은 39도까지 치솟으면서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최악의 폭염은 이날부터 이틀간 절정에 달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평년보다 4~7도 높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