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노조연대, 임금인상률 5.4% 요구···"이재용 회장도 교섭에 참여해야"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올해 임금 5.4% 인상을 요구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교섭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근로조건 요구안에는 임금 인상률과 더불어 계열사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 인상률 인상이 포함됐다. 노조는 또 ▲임금피크제 개선 및 정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