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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삼성자산 '미국 S&P500' 최저 수수료율 타이틀 '대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야심차게 준비한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의 파격 수수료율 인하 시장에 제대로 먹혀들었다. 앞서 삼성자산운용도 이른바 '맞불' 작전으로 수수료율 인하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장 전체에 적지 않은 충격을 던졌다. 하지만 수수료율 인하 경쟁에서는 일단 미래에셋운영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1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업계 2위 미래에셋운용은 'TIGER 미국S&P500·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 보수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