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삼화고속 8일부터 전면 운행 중단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8일부터 전면 운행을 중단한다. 출퇴근 시민 5만여명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는 최근 사측의 일부 노선 매각 결정에 반발해 8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노조는 사측이 지난달 경기도청에 신청한 시외버스 노선 매각 신청을 철회하지 않아 파업에 돌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사측은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과 비노조원 등 파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