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동반성장지수, 획일적 상대평가 개선 필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는 가운데 기업 다수는 현행 상대평가 및 공표 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주요 기업의 인식 및 보완과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1.2%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 평가방식’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또한 ▲‘동반성장 실행부담에 비해 미흡한 인센티브 제도’(24.0%) ▲‘동반성장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