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농협 공동대출 연체율 20% 육박···부실 경고등
농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업시설 담보 공동대출 연체율은 30% 가까이 치솟아 농협이 무리한 기획부동산식 대출로 인해 부실을 초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호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 자료를 제출 받는 결과 올해 8월 말 농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은 19.23%였다. 공동대출 연체율의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