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10사, 韓증시 상장 추진···국적·업종 ‘다양’
국내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수뿐만 아니라 국적과 업종이 모두 다양화되고 있어 국내 증시의 세계화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증시 상장을 위한 1차 단계인 증권사 실사작업에 들어간 외국기업은 모두 6개국, 10개사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증시에 상장된 외국기업이 코스피 4개사와 코스닥 11개사 등 15개사 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의 국제화 진행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