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초대박’ 터진 카카오게임즈, 스톡옵션에 임직원 돈방석···공모가 기준 차익 600억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가운데, 조계현 각자대표를 비롯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도 최소 수백억대의 ‘스톡옵션 대박’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1일 카카오게임즈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임직원에게 지금까지 부여한 스톡옵션은 총 482만2164주(취소 수량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스톡옵션의 행사 가격은 5095원~1만7912원으로 평균 행사가격은 1만1361원이다. 이번 IPO 공모가격인 2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