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軍팀’ 상주 상무, 1년 만에 K리그 챌린지로 강등
프로축구 K리그의 군인 팀인 상주 상무가 1년 만에 K리그 클래식(1부)에서 K리그 챌린지(2부)로 사실상 강등됐다. 상주가 내려간 자리에는 K리그 챌린지를 제패한 ‘자줏빛 군단’ 대전 시티즌이 채운다.상주는 22일 오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그룹B(하위스플릿)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스테보(전남)의 공세를 꺾지 못하고 1-3으로 완패했다.이에 따라 상주는 6승 13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