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18일 해외 생산 가동···정상화 눈앞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해외 생산 공장이 가동으로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정상화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현대차·기아차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이 생산을 부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현대차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도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기아차는 공장 방역과 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