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 멕시코·중국 신축공장 가동···생산능력 841만대
현대기아차가 올해 멕시코·중국 신축공장을 잇달아 가동하면서 글로벌 생산능력을 841만대 수준까지 늘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30만대 생산규모의 기아차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이 오는 5월 가동을 시작하고, 20만대 생산규모의 현대차 중국 창저우 4공장도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오는 5월부터 준중형급 K3의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며, 연간 생산량의 60%는 북미, 20%는 중남미로 수출하고 나머지 20%는 멕시코 내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