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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막혀도 버티는 K-정유···고비는 '11월 원유'

에너지·화학

호르무즈 막혀도 버티는 K-정유···고비는 '11월 원유'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속에서도 공급망 다변화와 물량 선점으로 원유 수급에 큰 차질 없이 대응 중이다. 그러나 11월부터 송유관 복구 지연이나 중동 지역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대체 물량 조달에 따른 운송 기간과 비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업계는 수에즈 운하 등 대체 수송 경로를 모색하며 비중동산 원유 도입을 검토 중이다.

韓 정유·석화의 '동상이몽'...재촉만이 답은 아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韓 정유·석화의 '동상이몽'...재촉만이 답은 아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사상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중국의 생산 설비 증설과 공급 과잉,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경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석화 업체들은 잇따라 공장 불을 끄면서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국내 석화업을 상징하는 여천 나프타분해설비(NCC)가 결국 부도 위기에 직면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석화 침체에 정유업계도 덩달아 분주해졌다. 본격 '석화 살리기'에 나선 정부가 '정유·석화 수직계열화' 카드를 내세우며 압박을 가

엎친데 덮친 석유화학···업황 부진에 정전에 공장도 멈춰

에너지·화학

엎친데 덮친 석유화학···업황 부진에 정전에 공장도 멈춰

벼랑 끝에 선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경기침체, 중국발(發) 과잉공급,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란 삼중고에 직면했다. 이들은 최근 몇년 사이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지만, 예상치 못한 정전 사고까지 겹치며 올해도 험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정전이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전기 공급은 1시간 30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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