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정체 ‘심각’, 서울행은 17일 새벽쯤 해소
설날인 16일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린 것이 정체의 주된 원인이다. 정체는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 전후에 풀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20분, 목포 5시간20분, 광주 5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목포 5시간20분, 광주 4시간40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