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특수학교 설립한다
장애인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는 서울 8개 자치구에 특수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일반 학교 내 장애학생 특수학급 설치 시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립특수학교(급) 신설 지속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도록 법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장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