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성매매 집결지 방역 합동점검 나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성매매 집결지의 방역실태에 대한 특별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영등포역 건너편 일대에서 불법 영업중인 성매매업소는 합법적인 유흥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방역 지침에 따른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단속이 힘든 상황이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인 방역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일 밤 10시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해제 시까지를 특별 순찰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