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롯데건설, 수주 실적 활짝···서울 노른자 세 곳 더 노린다
롯데건설이 올 들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수주 성과를 올렸다. 현재 서울 노른자 입지 세 곳에서 수주를 노리고 있는 만큼, 우량 사업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1조8094억원(순수지분율 기준)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인 1조9571억원의 약 92%를 달성했다. 롯데건설이 1분기 동안 수주한 사업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