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모아미래도’ 부실시공 관계자 무더기 적발
올해 초 ‘철근 빠진 아파트’로 논란이 됐었던 세종 도담동(1-4생활권) 모아미래도아파트 부실 시공과 관련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세종경찰서는 세종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부실공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혐의(주택법위반 등)로 감리업체 직원 이모(56)씨와 서모(47)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이와함께 현장에서 철근을 빼돌려 부당이득을 챙긴 현장소장 김모(49)씨 등 시공사 관계자와 철근시공 하청업체 관계자 한모(38)씨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