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노후고시원 34곳 소방 시설 지원
서울시는 노후고시원 34곳을 선정, 총 5억을 들여 1445개 방마다 화재감지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고시원 운영자는 거주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올해 선정된 대상고시원 34곳은 송파구(13곳), 강동구(5곳), 동작구(3곳), 광진구(1곳), 동대문구(1곳), 마포구(4곳), 강남구(1곳), 중랑구(1곳), 서초구(2곳), 금천구(1곳), 관악구(1곳), 강북구(2곳) 등이다.시는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