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사업보고서 톺아보기]삼천당제약 5년 주주 무배당···오너 계열사 연 평균 22억 배당
삼천당제약이 수년째 평균 1000억원이 넘는 이익잉여금 보유하면서도 19분기째 무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형 체질개선을 추구하며 주주친화 기조를 추진하는 제약산업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삼천당제약의 무배당 기조와 달리 오너 계열사 배당은 꾸준히 이뤄지는 것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무배당·자사주 처분, 주주환원 없어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올해 3분기 기준 총 1003억원의 미처분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