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 진출·신사업 확대 나선다
신세계그룹의 패션기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 진출과 신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 손문국 신세계 부사장보 등 백화점 출신 임원을 기용하는 동시에 오너일가인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이 신설된 사업기획본부를 맡아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에 국내 패션부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