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25조 투자 창출
정부가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수소경제 확대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의 체계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까지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태양광, 풍력 등이 모두 포함된 기존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