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투자자문 수수료에 10% 부가세··· 시장 위축 우려 ‘확산’
다음 달 1일부터 투자자문사가 고객들로부터 받는 투자자문 수수료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최근 존재가치를 꾸준히 확대하던 국내 투자자문 업종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다르면 정부는 오는 7월1일 이후 새로 체결하는 계약 건에 대해 주식투자에 대한 상담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받는 투자자문 수수료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물릴 예정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