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중견 건설사, 공공공사 수주로 돌파구 찾다
민간 주택 시장 침체와 PF 경색이 장기화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공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고금리와 원가 부담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에 따라 공공주택, SOC 등 공공 분야 수주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했다. 정부의 공공주택 확대·SOC 예산 증액 정책도 중견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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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중견 건설사, 공공공사 수주로 돌파구 찾다
민간 주택 시장 침체와 PF 경색이 장기화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공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고금리와 원가 부담으로 인한 리스크 확대에 따라 공공주택, SOC 등 공공 분야 수주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했다. 정부의 공공주택 확대·SOC 예산 증액 정책도 중견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도시정비
서울 재개발 수주 승부, '유명 해외 설계'가 좌우한다
서울 정비사업에서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의 중심이 브랜드와 시공 능력에서 해외 유명 건축 설계사 영입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남4구역, 용산정비창 등 주요 사업지에서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하는 사례가 늘며, 도시경관 인센티브와 차별화 전략이 수주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도시정비
삼성물산이 '성수3지구' 정조준한 이유
삼성물산이 기존에 성수2·3·4지구 동시 수주를 노리던 전략에서 벗어나 성수3지구 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성수1지구에는 GS건설, 2지구에는 포스코이앤씨와 DL이앤씨가 강세를 보이며, 삼성타운 계획도 조합 내 오해를 사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불참설 속에 성수3지구 시공사 선정은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