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8349억원 규모 수주계약 해지 대우건설은 8349억원 규모 부산 용호만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공사의 발주처인 IS동서주식회사가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등 계약 조건을 변경해 계약을 취소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이번에 해지된 계약 규모는 대우건설의 작년 매출액의 10.15%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