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 서울 14℃

  • 인천 13℃

  • 백령 7℃

  • 춘천 15℃

  • 강릉 13℃

  • 청주 15℃

  • 수원 14℃

  • 안동 15℃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4℃

수주 검색결과

[총 281건 검색]

상세검색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공사 수주

건설사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5000억여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사우디 전력청이 발주한 3억8900만달러(5125억원) 규모의 송전선로 공사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디나, 젯다 지역 태양광 발전소를 연결하는 총 491㎞의 전력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7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메디나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

코오롱글로벌 신규 수주 4조 돌파··· '창사 이래 최고'

부동산일반

코오롱글로벌 신규 수주 4조 돌파··· '창사 이래 최고'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4조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3일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총 4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 2조3000억원, 인프라 부분 1조9000원의 수주를 따냈다.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세운 수주액 3조6569억원을 뛰어 넘었다. 특히 지난해 1168억원 규모의 부산 하단1구역 마수걸이 수주를 따내면서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총 6657억원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코오롱

포스코이앤씨 정희민號 출항, 내부출신 앞세워 도시정비 왕좌 등극 총력

도시정비

포스코이앤씨 정희민號 출항, 내부출신 앞세워 도시정비 왕좌 등극 총력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주택통'으로 불리는 정희민 신임 대표를 선임한데 이어 연초부터 수주 드라이브를 걸면서 도시정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 대표가 6년 연속 도시정비 1위 현대건설을 넘어 포스코이앤씨를 도시정비 첫 왕좌로 견인할지 주목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대 건설사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먼저 도시정비 수주에서 성과를 올렸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중공업·방산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HD현대건설기계는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로,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정밀 제어 유압 시스템이 적용돼 연

현대로템, 실적·수주 모멘텀에 치솟는 주가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현대로템, 실적·수주 모멘텀에 치솟는 주가

중동 지역 확전 가능성에 수혜주로 떠오른 현대로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에 이어 3분기·4분기에도 실적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로템은 장중 주가가 6만2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신고가를 경신한 것은 전일 밝힌 828억원 규모의 광양항 자동화 부두 무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역대 최대 규모

전기·전자

대한전선, 싱가포르서 8400억 수주···역대 최대 규모

대한전선이 초고압 전력망 수주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총 8400억원에 달하는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및 설치에 대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금액은 대한전선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2조 8440억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특히 2건의 계약 중 NDC373 프로젝트는 계약 금액이 약 5000억원으로 초고압 교류 송전망 수출로 국내

금양, 2.3조원 규모 2차전지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화학

금양, 2.3조원 규모 2차전지 공급 계약 체결

금양이 2조원 규모의 2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Nanotech Energy)에 내년부터 6년간 2차전지 '2170 배터리'를 약 2조3000억원(17억2천만달러)어치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금양이 처음으로 수주한 것으로 2170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기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공급된다. 앞서 지난 3월 금양은 글로벌 완성차

대한전선, 美 HVDC 첫 수주···총 900억 대형 프로젝트

전기·전자

대한전선, 美 HVDC 첫 수주···총 900억 대형 프로젝트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HVDC 사업 기회를 확보하며 차세대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kV 전압형 HVDC 및 500kV 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전력 회사인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총 수주 규모는 9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북부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와 산호세 지역 등의 전력망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

한화오션, 방사청 발주 군수지원함 1척 수주···4602억 규모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방사청 발주 군수지원함 1척 수주···4602억 규모

한화오션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수지원함(AOE-Ⅱ) 1척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4602억원이며, 해당 지원함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5일 방사청이 발주한 '군수지원함 AOE-Ⅱ 2차함 건조 사업'에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수지원함은 운항 중인 함정에 탄약과 화물, 유류 등을 공급하는 군함이다. 작전 중 구축함·호위함처럼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공급할 수 있다. 전투기의 작

삼성물산, 정비사업 '정도수주' 드디어 결실 맺나...러브콜 잇따라

건설사

삼성물산, 정비사업 '정도수주' 드디어 결실 맺나...러브콜 잇따라

삼성물산의 '클린수주' 정신이 드디어 시장에서 빛을 보기 시작한 모습이다. 다수 정비사업장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 수의계약으로 수주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광안3구역 재개발은 수영구 광안동 539-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108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112억원 달아 부산 정비사업 대어 중 하나로 꼽히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