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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한파 지속...건설사 1분기 실적 부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장기화되는 건설업황 침체로 인한 수주 감소 여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이달 중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먼저 시공능력평가(시평)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