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 당일(15일) 지하철·버스·택시 증차···비상수송차 790대 투입
서울시는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7~9시)에서 6~10시로 2시간 연장해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