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진후 “수화법, 장애인·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것”
지난달 수화법 관련 법안을 발의한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청각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수화를 일종의 언어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정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체계화된 수화 시스템이 없어 주먹구구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음성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동등한 자격을 가진 언어를 부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올해 5월부터 입법청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