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앞 교통섬 광장으로 조성···설계공모 진행
‘국보 1호’ 숭례문 앞 교통섬 일대가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교통섬 2500㎡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가 열리는 상징마당으로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한다. 숭례문 앞 교통섬 일대는 시민과 관광객이 길을 건너려면 횡단보도를 두 번이나 건너야 하지만 정작 숭례문은 구경하기 어렵다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로 이어지는 보행 관광의 명소가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