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돈도 교육도 안 통해"···뻥뻥 터지는 사고에 건설업계 '망연자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반이 지났으나 건설 현장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산업안전관리비 증액과 AI·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안전 캠페인 강화에 나섰지만 사고 예방에는 한계가 있다. 고질적인 하청 구조, 고령·외국인 노동자 증가 등 근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